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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거듭되는 적군의 음모와 아군의 배신으로, 안재욱,남상미에게 찾아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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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거듭되는 적군의 음모와 아군의 배신으로, 안재욱,남상미에게 찾아온 위기!!

▲ 사진 - ㈜케이팍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최완규 극본, 이주환 이상엽 연출)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와 이정혜(남상미 분)가 아군의 배신으로 인해 또 한번의 위기에 놓일 전망으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된 53회 예고편에는 강기태의 든든한 조력자이며 동반자였던 조태수(김뢰하 분)가 장철환(전광렬 분)의 슬롯머신 사업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손을 잡기로 해 이를 강기태에게 알렸고, 함께 듣던 신정구(성지루 분)가 “이런 게 배신이 아니고 뭐냐”라고 말하며 폭풍 분노했다.

그러나 강기태는 지난 51,52회 방송에서 ‘자신의 식구들을 위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는 조태수에게 “배신한 게 아니라는 그 말 믿을 테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비춰져 과연 조태수는 강기태와 적군으로 맞서게 될 지,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기태를 배신하고 장철환에게 손을 내민 양태성(김희원 분)이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자신을 지키고자 오랜 시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내온 이정혜를 배신한 듯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고.

한편, 지난 52회 방송 말미에 이현수(독고영재 분)는 딸 이정혜가 결혼 하려는 사람이 자신과 사업상 악연의 관계인 김풍길(백일섭 분)를 도운 강기태란 사실을 알고 결사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어렵게 맺어진 두 사람의 사랑에 또 한번 위기가 찾아 왔음을 예고했다.

이처럼 실타래같이 꼬인 인물들간의 관계와 거듭되는 적군의 음모, 또 아군들의 배신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오늘(월) 저녁 9시 55분 MBC에서 5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