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츠, 맞춤형 스마트 액세서리 3종 출시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라츠(대표 박창진)는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환경을 한층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맞춤형 스마트 액세서리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츠는 한 손에 들어오는 5.3인치 대화면 쿼드코어폰 ‘베가 R3’ 전용 케이스 ‘폴리오커버’를 출시한다.
▲ 베가 R3 케이스 '폴리오커버'가죽소재의 ‘폴리오커버’는 슬림한 두께와 부드러운 촉감의 고급스런 느낌으로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멋스러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베가 R3 폴리오커버는 디자인 업체 'Forest Green'과 협력을 통해 고급화를 추진한 제품으로, 색상은 브라운과 블루 두 가지다.

또한 베가 S5 전용 ‘스크린 링크 동글’도 선보인다. ‘스크린 링크 동글’은 베가 S5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스크린 링크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등의 대형화면에 무선으로 연결해 같은 화면을 보여주는 기능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스크린 링크 동글을 TV나 프로젝터 등 연결하고자 하는 기기의 HDMI 포트에 꽂은 후, 베가S5의 스크린 링크 기능을 실행시키면 별도의 조작 없이도 베가S5와 스크린 링크 동글을 장착한 기기가 자동으로 연결된다.

베가S5의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TV와 같은 대형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베가S5를 게임 컨트롤러로 사용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크린 링크 동글’은 베가 S5 사용자들의 사용환경을 한결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베가의 신규모델 ‘베가 R3’를 지원하는 ‘스크린 링크 동글’도 출시할 예정이다.
라츠는 ‘폴리오커버’, ‘스크린 링크 동글’과 함께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를 최대 4대까지 동시 충전할 수 있는 멀티 USB 충전기 ‘이글루’를 출시한다.

이글루는 총 4개의 USB 포트를 장착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블루투스 헤드셋 등 USB 충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디바이스라면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전력공급을 차단하는 에너지 절전 시스템과 과전압∙과전류 보호장치도 갖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글루’라는 이름에는 에스키모 집 모양의 디자인이 반영됐다. 충전에 필요한 각종 케이블을 안으로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돔 모양의 뚜껑을 씌웠기 때문이다.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색상은 밀키화이트, 차콜블랙 두 가지다.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이글루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여러 대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젊은 세대와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 등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