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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한국관광 기네스 12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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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한국관광 기네스 12개에 올랐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명사 격인 '난타'가 한국관광 기네스에 올랐다.

5일 공연제작사 PMC프러덕션에 따르면, '난타'는 한국관광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 투표로 선정한 '한국관광 기네스' 12개에 들었다.
'난타' 외에 제주 올레길, 부산 국제영화제, 에버랜드 등이 한국관광 기네스로 뽑혔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난타'는 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렸다.

1997년 10월10일 호암아트홀에서 초연했다. 첫 전용관 시스템 도입, 아시아 최초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오픈런 공연 기록을 세웠다. 11월 현재 공연 2만5000여회, 관람객 800만명, 43개국 280개 도시 공연 등을 남겼다.

서울 3개 전용관(명동·정동·홍대), 제주 1개 전용관, 태국 방콕에서 1개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PMC 송승환 회장이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계기로 내년 2월1일 충정로 구세군 아트홀에 '난타 전용관'을 오픈, 서울에서만 4개 전용관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PMC는 내년 3월 새 넌버벌 퍼포먼스인 코믹뮤직쇼 '웨딩' 전용관도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