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는 올해 각 사업 부문별 전략과 중점 추진사업을 확정하고 이같은 목표를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건축·토목 부문에서는 외부수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건축 부문은 전문화 공장건설 등 산업시설과 기술제안형 공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토목 부문에서는 항만·산업단지 등 기존 특화 영역 수주를 지속하고 도로·철도 등 신규 사회간접자본(SOC)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환경·신재생에너지 등 그린 컨스트럭션(Green Construction)' 부문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주택 부문은 위례신도시, 서울 서초내곡지구·공릉동, 김천 혁신도시, 울산 화정동 등 5개 지역에서 오피스텔과 공동주택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외 부문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브라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기존 진출 5대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미얀마,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 주변국까지 수주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