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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18개 국어로 운영하는 법무부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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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18개 국어로 운영하는 법무부 콜센터 운영

CS토탈솔루션으로 유통업계 시장진출 확대할 것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ktcs(대표 임덕래)는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 다국어 콜센터(대표번호 1345)는 상담석 93석, 매출액 27억 원 규모이며 2013년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법무부 콜센터는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담당업무를 중심으로 외국인의 국내 생활적응에 필요한 행정 및 생활과 관련된 상담을 영어, 몽골어, 러시아어 등 18개 국어로 제공하는 다국어 민원안내창구이다.

또한, ktcs는 상담석 100석, 매출액 26억원 규모의 kt m&s CRM 센터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이 곳에서는 휴대폰, 인터넷, TV, 집전화 등 KT 상품유통과 관련된 유무선 신규가입, 기기변경, 부가서비스, 해피콜 상담 및 물류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tcs는 1월 한달 동안 대형 콜센터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컨택서비스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1월에 수주한 두 콜센터의 규모를 합하면 총 상담석 204석, 매출액은 53억 원에 달한다.

ktcs 임덕래 대표는 “올해 ktcs 컨택사업은 시스템, 세일즈컨설팅 역량을 강화해 CS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유통업계 시장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