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포스코건설은 인천 푸드뱅크와 함께 인천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463가구를 방문해 떡국 떡 1kg과 간장, 참기름 등이 들어있는 식료품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직원 5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이 돼 외로움을 달랬다.
또한 시원한 안마로 지친 어깨와 다리를 풀어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건설 최의현 대리는 "말벗이 돼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고향에 계신 할머니가 생각났다”면서 “작은 선물이지만 떡국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주에 포항과 부산지역에서도 소외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