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사신축 및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서는 지자체, 사업시행자, 이전기관 등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도태호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이전추진단 부단장은 “이번 종합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책을 강구해 공공기관지방이전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혁신도시의 조기완공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