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강남권역을 시작으로 올해 강서, 관악, 노원, 동대문권역 등 총 8회에 걸쳐 서비스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현장방문과 이메일 상담을 병행해 무료법률상담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입주민 가운데 장애인, 새터민,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훈대상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상담한다. 인원이 많을 경우 본사에서 추가 상담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거주 관리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이메일 상담접수는 신청마감일까지 이메일(ckbe5@i-sh.co.kr)로 문의하면 답변 내용을 받을 수 있다.
SH공사 이종수 사장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했던 임대아파트 거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3410-7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