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탁재훈 합의 이혼, 디스패치 보도 재산규모·과거 부인 월 평균 1800만원 지출 '눈길'

공유
0

탁재훈 합의 이혼, 디스패치 보도 재산규모·과거 부인 월 평균 1800만원 지출 '눈길'

탁재훈 (사진=방송캡처)
탁재훈 (사진=방송캡처)
방송인 탁재훈의 이혼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재산규모와 과거 부인의 소비에 대해 언급해 시선이 집중됐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탁재훈과 아내 이 씨 측은 양육비와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에서 합의점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탁재훈의 실질적인 재산 규모에 대해 "강남에 빌라 한 채와 오피스텔 한 채를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근저당이라든가 대출, 그리고 세금이 압류가 되어 있다. 순재산 합계가 14억 정도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2010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거의 빠짐없이 미국으로 돈을 송금했다. 이효림 씨는 자신의 카드를 정지시켰다고 했지만, 미국에 체류했던 3년간 13만 3,600달러(한화 1억 5,300만 원)의 카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효림 씨는 총 35개월간 탁재훈의 생활비 지급과 카드 사용까지 6억 3300만 원을 썼다. 월 평균 1,800만 원을 지출했다는 것.

탁재훈 합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합의 이혼, 그래도 좀 있는듯" "탁재훈 합의 이혼, 정말 많이 썼다" "탁재훈 합의 이혼, 연예인 생활도 힘들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현아 기자 sca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