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세계적인 3D그래픽디자이너인 마틴 하예크가 지금까지 알려진 차기 아이폰 스펙을 바탕으로 애플 차기 아이폰을 그려 공개했다.
소문대로라면 오는 9월 발표될 아이폰7시리즈에는 이어폰잭이 없어지면서 더 얇아진다. 더 강력한 배터리가 들어가는 변화도 예상된다. 아이폰7플러스(또는 프로)의 후면에는 아이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장착된다.
앞서 인도의 IT사이트 모비피커는 웨이보를 인용, 올 가을 나올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또는 아이폰7프로, 5.5인치)에 3GB램, 최대 256GB 스토리지가 들어가며 아이폰7(4.7인치) 후면에는 기존 1200만화소(12메가 픽셀) 카메라대신 21메가픽셀 카메라가 들어간다고 전했다. 또 차기 아이폰 스토리지 용량은 아이폰7이 16GB/64GB/128GB, 아이폰7플러스(프로)가 32GB/128GB/256GB라고 전했다.
후면 카메라의 경우 아이폰7(4.7인치)에는 기존 1200만화소(12메가픽셀)대신 2100만화소(21메가픽셀)카메라로 성능을 향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애플은 아이폰6S의 후면 카메라화소를 8메가픽셀에서 12메가픽셀로 늘렸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