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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올해의 푸드코트' 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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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올해의 푸드코트' 우수상 쾌거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김민영 대리, 인천공항공사 최정은 과장, 무디데이빗리포트 마틴 무디 회장. 아워홈=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FAB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아워홈 인천공항사업팀 김민영 대리, 인천공항공사 최정은 과장, 무디데이빗리포트 마틴 무디 회장. 아워홈=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푸드엠파이어 고메이 키친 앤 다이닝’이 ‘2017 에어포트 푸드 앤 비버리지’ 시상식에서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FAB 시상식은 총 15개 부문에 250여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혁신·성과·여행 채널에 대한 적합성, 서비스 및 퀄리티 등을 핵심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올해의 푸드코트’ 부문에 후보로 올라 글로벌 식음료 및 컨세션 사업자들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쳐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까지 전 세계 수백여개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북미∙유럽지역의 대형 컨세션 기업들이 수상을 휩쓸었던 분야에서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은 지난 2015년 7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에 문을 열고, 한국을 떠나는 마지막 관문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의 테마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왔다. 동서양의 소통을 이루던 ‘실크로드’를 모티브로, 전세계 여행자들이 함께 공감하는 글로벌 고메 스트릿’ 이라는 새로운 식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연내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아워홈 푸디움(FOODIEUM)’을 통해서도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갖춘 차별화 된 신개념 식문화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