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250가구 모집에 1만9906명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 최고 청약률이다.
가장많은 가구를 공급한 59A타입(82가구)에는 513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5일 진해된 특별공급에서 완판에 가까운 소진률을 보이면서 청약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서울 내 최고청약률을 기록하면서 당첨 가점에서도 60점대 이상의 고득점이 예상된다.
지난 5월 인근에 분양한 '보라매 SK뷰' 전용 59A타입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69점으로 나타났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