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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센트럴 자이, 1순위 청약률 57대 1…"당첨가점 60점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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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센트럴 자이, 1순위 청약률 57대 1…"당첨가점 60점대 중반"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신길 센트럴자이는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이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신길 센트럴자이는 평균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 지역 최고 경쟁률이다.
[글로벌이코노믹 조항일 기자] GS건설의 신길 센트럴자이가 올해 서울 최고청약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250가구 모집에 1만9906명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 최고 청약률이다.
주택형별로는 11가구를 모집한 52타입이 571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51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많은 가구를 공급한 59A타입(82가구)에는 5138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6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5일 진해된 특별공급에서 완판에 가까운 소진률을 보이면서 청약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서울 내 최고청약률을 기록하면서 당첨 가점에서도 60점대 이상의 고득점이 예상된다.

지난 5월 인근에 분양한 '보라매 SK뷰' 전용 59A타입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69점으로 나타났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