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배우 류태준, 박효주와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출연해 직접 체험한 민어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민어 맛집 TOP3 리스트 >
● 민어 회 한점에 식감과 향, 그리고 고소한 맛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식당은 인천시 중구 우현로(신포동/신포시장/신포역/동인천역 맛집)에 위치한 ‘화선횟집’이다.
홍신애는 “이 집은 숙성이 제대로다. 큰 민어의 다양한 부위가 나온다. 회가 달았다”라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황교익은 “회는 운이 중요하다. 크기와 숙성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숙성이 덜 된 회를 먹었지만 너무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류태준은 “제대로 된 민어회를 느낄 수 있었다. 부위별 색다른 식감에만족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박효주는 “진짜였다. 민어가 내 몸에 들어온 느낌이었다. 실화였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 감칠맛 폭발! 작지만 풍미 작렬하는 반건조 민어찜을 맛 볼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중구 퇴계로(신당동/신당역/서울 중앙시장 맛집)에 위치한 ‘옥경이네 건생선’이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박효주는 “파란 파와 빨간 고추가 올라 있는 다채로운 색감에 반했다.꼬들꼬들한 식감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식어도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은 “민어찜의 향이 파와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이현우는 “고등어 보다 살짝 큰 사이즈여서 기대를 안 했는데 맛이 어마어마했다. 반건조 민어를쪄서 감칠맛이 터졌다. 기가 막혔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반건조 민어찜은 1만 7천원(소)이고 중과 대는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 그외 갑오징어 구이, 각종 조림 등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3:00 – 23:00 이고, 휴무는 비정기적이다.
● 가마솥에 끓인 깊은 맛의 민어맑은탕과 스페셜한 민어조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은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삼청동/삼청동주민센터 맛집)에 위치한 ‘병우네’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은 “북어국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맛이 나서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박효주는 “뚝배기로 진하게 끓여낸 국물에 파, 미나리 등 재료가 신선해서 인상 깊었다. 이 집의 맑은 탕이 정말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이에 홍신애는 “이 집은 민어의 머리, 꼬리, 통뼈 등을 넣고 가마솥에서 7시간 이상 끓여낸 육수를 기본으로 쓴다”며 비법을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민어지리는 2만원(1인분)이고, 그 외 민어 매운탕 2만원, 민어구이 2만원,민어 회덮밥 2만원, 꽃게살비빔밥 2만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30 – 22:00 이고 일요일은 휴무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