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기준으로 보면 NH투자증권의 MP가 초고위험형과 중위험형에서 각각 최고 수익률을 냈다. 고위험형은 현대차투자증권, 저위험형은 키움증권의 MP가 가장 나은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6개월 수익률은 전월과 유사하게 4.4%로 집계됐다.
IS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5.0%로, 시중금리(1년 정기예금 1.5%) 상품의 3.3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초고위험은 대상MP 모두(총25개)가 5%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은 13.3%(최대 23.4%~최소 5.9%)로 집계됐다.
고위험 9.4%, 중위험 5.6%, 저위험 3.0%, 초저위험 1.7% 등 모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준수한 성과를 냈다.
유형별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초고위험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공격P’ MP가 국내주식형 40%, 글로벌주식형 40%, 대체투자 10% 등의 투자로 출시이후 수익률 23.4%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 Active’ MP가 국내주식 16%, 중국 10%, 일본 8%, 대체투자 10%, 국내채권 20%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투자로 13%대의 수익을 올렸다.
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4%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