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SKT에서는 갤럭시노트8 개통 시 제휴 카드를 쓰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SKT는 전월실적이 70만원 이상인 고객에 한해 2년간 총 48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2년간 총 36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시장에 풀린 첫날 약 20만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약 판매된 85만대의 24%에 해당하는 수치다.
갤럭시노트8 64기가바이트(GB)와 256GB의 국내 출고가는 각각 109만4500원, 125만4000원이다. 64GB 모델의 경우 전작 갤럭시노트7(64GB)에 비해 10만5600원 비싸졌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