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브라질, 에콰도르·칠레 각각 꺾고 러시아로… 메시가 쏘아올린 작은 공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본선 진출 확정

기사입력 : 2017-10-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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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러시아 월드컵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브라질이 칠레를 각각 꺾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페루는 콜롬비아와 동점을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을 얻지 못했다.

우루과이와 콜롬비아도 본선 티켓을 거머쥐어 남미 4개국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11일(한국시간)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남미 최종 예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에콰도르, 브라질과 칠레, 페루와 콜롬비아가 각각 자웅을 겨뤘다.

아르헨티나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했다. 승점 25점으로 남미 6위를 달리고 있던 아르헨티나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하면 본선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놓여있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이 시작되자마자 에콰도르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팬들은 가슴을 졸이며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지켜봤다.

다행히 메시가 전반 2골을 뽑아내며 아르헨티나를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메시는 한골을 더 기록해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승점 3점을 낸 아르헨티나는 단숨에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러시아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질은 남미 1위로 부담이 없었다. 하지만 칠레에게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3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4위인 콜롬비아와 승점 26점으로 동점이었고, 페루, 아르헨티나와는 1점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전을 잘 버틴 칠레는 후반에 가서 집중력을 잃었다. 브라질의 파상공세에 칠레는 결국 3골이나 허용했고, 승점은 올리지 못했다.

결국 남미 최종 예선에서 많은 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1위 브라질과 2위를 기록하던 우루과이는 본선행을 확정했다. 페루와 동점을 기록한 콜롬비아 역시 본선행을 확정했다.

가장 큰 이변은 아르헨티나였다. 에콰도르를 3-1로 대파한 아르헨티나 때문에 패전한 칠레와 동점을 기록한 페루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5위를 기록한 페루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본선행 티켓을 따내기 위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백승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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