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을 향한 유럽 축구팬들의 평가다. 다만 손흥민이 또 한번 한국인으로서 유럽무대에서 역사를 쓸 뻔했지만, 아쉽게도 이번 역사는 다음기회로 넘겨야했다.
이번 경기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축구 팬들도 본머스와의 경기가 좀 아쉬운 반응이다. 토트넘과 경기력에서나 전략적으로 보나 한수 아래의 팀이기 때문에 다수의 골을 예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1-0의 스코어에 그치고 말았으니 아쉬운 것이다.
다만 손흥민이 75분여간 경기를 소화한 점은 가능성을 충분히 더 확인한 것이기 때문에 긍정적 측면이 강하다.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에 대해 "여전히 손흥민은 젊다. 앞으로 우리가 같이 할 날이 더 많아서 좋다. 우리에게 손흥민은 보물과 같은 존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