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이 소속된 LA 다저스가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 남겨 두고 시카고 컵스에 4차전서 패해 축배는 5차전으로 미뤄졌다.
이로써 디저스는 3승1패를 기록, 양팀은 5차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앞서 3차전에선 6대1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7전 4선승제로 이루어지는 챔피언십시리즈에 단 1승만을 남겨놓음으로써 월드시리즈 관문 통과를 눈앞에 뒀다. .
한편 그동안 LA 다저스는 총 6번의 월드 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지만 1988년을 마지막으로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 했다.
다저스가 1승을 추가하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챔피언결정전인 월드시리즈(WS)에서 뉴욕 양키스와 36년만에 격돌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