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NS에 한 네티즌은 "아까 2호선 신도림역 진입하기 바로 직전, 앞차 출입문개폐기 고장으로 10분 정도 멈춰있었다"며 현장 소식을 알렸다.
특히 한 네티즌은 "도대체 왜 매번2호선은 고장인지?엉청나게 많은 광고며 임대수입은 어디로 간건데 열차하나 못고치는지?1년내내이러내 운임이 모자르다는 소리로 이해할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전동차 고장으로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께 당산역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진입하던 2호선 전동차에 보조전원장자체 이상이 생겨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로인해 20여 분간 뒤따르던 차량 운행이 지연돼 출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오전 7시 6분께 열차 운행이 재개됐지만 사고 여파로 후속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