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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BGF리테일,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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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BGF리테일,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CU(씨유), 업계 최초 ‘수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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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씨유)는 23일 업계 최초로 새로운 형태의 가공란인 ‘CU 수란(1000원)’을 출시한다. 수란은 달걀을 깨뜨려 끓는 물에 살짝 익히는 요리로 예부터 비빔밥에 고소한 맛을 더하는 식재료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빵과 수란을 함께 즐기는 브런치 메뉴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CU 수란’은 이러한 추세에 맞춰 개발된 모디슈머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껍질을 살짝 두드려 깨면 몽글몽글한 흰자와 촉촉하게 흘러내리는 노른자를 즐길 수 있으며, 1입 포장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 미니스톱, ‘숯불완자꼬치’ 출시


편의점 미니스톱이 일본식 꼬치구이 쯔쿠네에 숯불 향을 입힌 ‘숯불완자꼬치’를 출시한다. 미니스톱은 일본식 선술집에서 고급 꼬치 메뉴인 쯔쿠네를 편의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숯불완자꼬치’를 기획했다. 미니스톱의 ‘숯불 완자 꼬치’는 닭고기를 80% 이상 사용하여 베어 물었을 때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기향과 함께 닭고기연육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1500원.

◇세븐일레븐, 지역 명물 담은 동절기 음료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건강 간식 땅콩과 고구마를 음료에 담아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동절기 음료 'PB우도땅콩라떼'와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를 출시했다. 가격은 각 1200원이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지역 명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지역 농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활용한 겨울철 이색 음료를 선보이게 되었다고 출시배경을 밝혔다. 'PB우도땅콩라떼'는 우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땅콩을 활용한 음료로 땅콩 특유의 고소함을 우유에 담아냈으며,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는 우리나라 대표 고구마 산지 해남에서 자란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