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 석방 하지만…홍아름, 이별 결심

최재성, 임호 함정 빠져 한강피혁 부도 위기

기사입력 : 2017-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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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82회에서는 한태성(임호)의 함정에 빠진 정윤재(송원석)가 석방된 가운데 고달순(홍아름)은 이별을 결심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송원석이 마침내 석방됐다.

6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극본 문영훈허지영) 82회에서는 한태성(임호 분)의 함정에 빠진 정윤재(송원석 분)가 한강피혁 대금 채권을 넘겨주고 겨우 석방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강피혁을 노리는 한태성의 야망은 집요했다. 간첩 혐의를 받은 주모자 20명만 두고 나머지는 다 풀어주라고 했지만 한태성은 정윤재만은 풀어주지 말라고 물고 늘어진 것.

아들 윤재가 풀려날 줄 알고 기다리던 정선기(최재성 분)는 결국 한태성을 찾아가 고개를 숙였다. 한태성의 계략에 빠진 윤재가 고달순(은솔, 홍아름 분)을 구하려 간첩진술서를 작성했기 때문. 아들 윤재를 구하는 게 급선무라고 생각한 정선기는 눈물을 머금고 한강피혁 대금 채권을 한태성에게 넘겼다.

한편, 먼저 석방된 고달순은 정윤재를 끌어들인 죄책감으로 괴로워했다. 달순은 자기 몸도 성치 않으면서 윤재에게 달려가려고 몸부림치는 등 고통스러워했다.

이후 달순은 서현도(강다빈 분)에게 유재가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했다. 하지만 달순은 현도에게 "더 이상 윤재 오빠 못 볼 것 같다"고 토로해 이별을 암시했다.

한편 한홍주(윤다영 분)는 자신이 간첩신고한 윤재가 석방됐다는 소식에 안도했다. 한태성은 홍주를 찾아와 "이 일은 너와 나만이 아는 일이다"라고 입단속을 시켰다. 또 "앞으로 이런 일을 벌이려면 미리 상의해라. 이런 대형사고를 치면 수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줄 아느냐"라고 야단치는 선에서 그쳤다.

더 나아가 한태성은 홍주를 보호하기 위해 오비서(이명호 분)를 시켜 젊은 여자를 간첩 신고한 사람으로 둔갑시켰다.

간첩 신고자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서에 간 서현도는 "내가 신고했다. 보상금을 달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경찰은 "무슨 소리냐? 젊은 여자가 신고했다"고 대답했다. 현도가 한홍주를 의심하는 순간 오비서가 보낸 젊은 여자가 들어와 "내가 신고했다"고 나섰다. 이에 현도는 소득없이 경찰서를 나서는 수밖에 없었다.

한태성은 또 한강피혁을 송두리째 먹으려고 부도 소문을 퍼트렸다. 소문을 들은 거래업체는 한강피혁 정선기를 찾아가 대금을 내 놓으라고 한 바탕 소동을 벌였다.

헛소문에 분노한 정선기는 송인제화로 한태성을 찾아가 그의 멱살을 잡았다. "더러운 소문 내는 거 다 알고 왔어"라는 정선기에게 한태성은 "그래서 뭐 어쩔건대?"라고 빈정거리며 엔딩을 맞았다.

홍아름은 이날 자기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면서 정윤재를 먼저 걱정하는 애틋한 사랑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 이재하(최철호 분)를 죽인 원수 한태성을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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