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의 날씨예보] 강원영동 경상도 제외 유리창 빗방울 '주루룩'... 돌풍 천둥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상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5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강원 영동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중부내륙은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충남·전라도·경남·제주도 20~60㎜, 서울·경기도·강원 영서·서해5도·울릉도·독도·강원 영동·충북·경북지역에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2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맑아지겠으며 강원영동과 경상도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