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자외선도 강해진다. 때문에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각질이 두꺼워지면서 색소가 증가된다.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며 칙칙해진다. 기미와 주근깨도 많이 생긴다.
수분 공급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1리터의 물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노폐물을 배출함으로써 피부에 오존 성분이 쌓이지 않도록 해준다.
한편 내일(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전국이 맑지만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도와 강원내륙에는 폭염 관심지역으로 예상되는 곳이 있으니 더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지만 경기남부·충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으니 마스크를 준비해야 한다.
21일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경남 21도 ▲경북 19도 ▲전남 19도 ▲전북 19도 ▲충남 19도 ▲충북 20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20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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