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지난 10일 미국의 온라인 유기농 기업 ‘Thrive Market, Inc’ 주식을 약 330억원에 취득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해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처음이다.
GS리테일은 1년 안에 스라이브 마켓의 경쟁력 있는 유기농(친환경) 상품을 도입해 판매하고 국내 유기농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또 스라이브 마켓의 분석 시스템을 벤치마킹함으로써 분석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