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박서준이 전작 '쌈마이웨이' 이나정 감독과 임상춘 작가가 보낸 커피차 응원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박서준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정이 감독님 상춘이형 감사합니다. D-10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간식차 앞에서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서준은 '박서준이 왜그럴까 왜이렇게 다 잘할까 똥만이 쏘는 커피! 김비서팀 파이팅!! -정이와춘이-'라는 글이 새겨진 플랜카드가 걸린 간식차를 배경으로 노타이셔츠 차림에 양 팔을 벌리고 활짝 웃고 있다. '똥만이'는 전작 '쌈마이웨이'에서 여주 애라(김지원 분)가 박서준이 연기한 동만을 부르던 이름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부회장님 파이팅', '잘 보고 있어요. 김비서 안 끝났으면 좋겠다', '마지막까지 파이팅. 건강 조심하시구요. 응원합니다', '벌써 끝이라고' 등의 댓글로 격려했다.
한편, 박서준과 박민영이 호흡을 맞추는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16부작으로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