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양식집 플레이티드 대표 정영진은 “최근 저희 플레이티드의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논란은 지난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뚝섬역의 한 식당 관계자라고 주장한 누리꾼의 글로 시작됐다. 누리꾼은 “이 사람은 저희가게 직원 이었다”라며 “저희 가게 레시피 가게 인테리어 모든 걸 가지고 저희가게 근처에서 지금 저 가게를 차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항의 메일도 남겼지만 제작진은 답조차 없다”라며 “언젠가는 꼭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성수동 뚝섬 골목’편이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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