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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97회 윤서현(강성남 역), '우희진이 박가람 친모' 폭로…지찬, 문보령 출산에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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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97회 윤서현(강성남 역), '우희진이 박가람 친모' 폭로…지찬, 문보령 출산에 깜놀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97회에서는 강성남(윤서현)이 위붓어머니이자 윤지영(이인혜)의 엄마 조영란(홍여진)에게 제니 친엄마가 최경신이고 경신이 제니를 납치했다는 비밀을 폭로하는 가운데 정진국(지찬)은 오혜림(문보령)이 출산이 임박한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97회에서는 강성남(윤서현)이 위붓어머니이자 윤지영(이인혜)의 엄마 조영란(홍여진)에게 "제니 친엄마가 최경신이고 경신이 제니를 납치했다"는 비밀을 폭로하는 가운데 정진국(지찬)은 오혜림(문보령)이 출산이 임박한 것을 알고 깜짝 놀라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윤서현이 우희진 약점을 폭로하는 반전 인물로 등장한다.

17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97회에서는 강성남(윤서현 분)이 제니(박가람 분) 친엄마가 최경신(우희진 분)이라고 폭로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9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강성남은 윤지영(이인혜 분)의 엄마 조영란(홍여진 분)에게 제니 친엄마가 최경신임을 누설한다.

성남은 의붓엄마인 조영란에게 "자기 딸 납치하라고 시킨 지영이 형님 잘못이지요"라며 제니를 납치한 사람이 친엄마 최경신이라고 폭로한다.

깜짝 놀란 조영란은 "뭐? 누가 누구 딸이라고?"라며 충격을 받는다.

한편, 오혜림(문보령 분)은 혼자 출산의 고통을 겪으며 괴로워한다.

이에 조 간호사(정지연 분)가 "정진국(지찬 분) 선생님이라도 와 보시라고 할까요?"라고 물어본다.하지만 오혜림은 "됐어. 절대 부르지 마"라며 대답한다.

하지만 조 간호사는 정진국에게 달려가 "오원장님이 아기가 나오려고 해요"라고 전해준다.
오혜림이 출산 중이라는 말을 들은 정진국은 "벌써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최경신이 제니 친엄마라는 사실이 윤지영, 신상혁(알렉스 분)과 강성남을 비롯해 조영란에게 전해지고 있어 시어머니인 임여사(윤미라 분)에게도 곧 밝혀질 것으로 보여 악행 차단 기대감을 높인다.

우희진이 친딸 제니에게 독약이 든 술잔을 건네며 죽음의 게임을 하는 등 악녀 끝판왕 최경신 역을 극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나도 엄마야'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