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건설공제조합은 난달 1일부터 조합원에게 그동안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송하던 고객 알림 서비스를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글자 수 제한이 있는 기존 문자메시지와 달리 1건당 최대 1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어 상세하고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알림톡 전송 성공률은 97%로 성공적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문자메시지 서비스 대비 50%의 비용절감 효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업무개선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