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동구 에덴공항경로당에서 '2018 대구지역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복지시설·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열효율 개선을 위해 도배·장판·단열·창호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공 과정에 지역 내 사회적 경제조직이 전면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열효율개선사업으로 대구와 제주지역 163개소에 16억 7천만 원을 투입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공급지역 천연가스 보급 확대, 연료전지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해 국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