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23)은 최근 부친 사기 논란에 제기됐다.
휘인의 해명에 따르면 "저는 친아버지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 친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했고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다"며 가정사를 털어놓았다. 이어 "이로 인해 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리는 등 가정은 늘 위태로웠다"고 말했다.
또 가정에 무관심한 부친으로 인해 2012년 부모가 이혼했다.
휘인은 "어머니는 몇개월 전까지 신용불량자로 살아야 했다"면서 "이혼 후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지만, 그 이전까지의 많은 피해를 어머니와 제가 감당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지금까지 몇 년이 넘는 시간동안 아무 교류도 없었을 뿐더러 연락이 오간 적도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피해 사실을 접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가족들과 상의해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마무 멤버들에게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