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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코스피는 7거래일만에 기지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코스피는 7거래일만에 기지개

외국인 이틀째 팔자, 기관 순매수전환

최성해 기자

입력2019-03-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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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2130선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8일 미국증시는 2월 미국 고용 지표 및 중국 수출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85포인트(0.13%) 오른 2140.29에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로 내내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상승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팔자에 나섰다. 이틀째 순매도로 그 규모는 109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투자가, 개인투자자는 각각 50억원, 96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11일 전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3%) 상승한 2138.10에 거래를 마쳤다. 7거래일만에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30위권 종목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4.56% 하락했다.

S-Oil 주가도 4.05% 내렸다.

롯데케미칼 0.86%%, LG화학 0.96%, 삼성바이오로직스 1.61%, POSCO 0.60%, 삼성물산 0.91%, SK이노베이션 1.82% 등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핀테크금융플랫폼을 보유한 유일한 금융지주로서 앞으로 인터넷 은행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2.58% 뛰었다.

신한지주 2.14%, LG전자 2.17%, 한국전력 1.01% 등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거래량은 2억 5943만주, 거래대금은 3조8501억원을 기록했다.

상•하한가 없이 338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476개 종목은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마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