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내년에 싱가포르에서 가장 가까운 2개의 섬을 연결하고 인근 허브와의 성장과 교역을 증대시키기 위해 가장 긴 다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바탐과 빈탄을 연결하는 7㎞ 다리의 건설비용은 2억8000만 달러에 달하며 3~4 년이 걸릴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내각 사무국은 밝혔다.
인도네시아 바탐 개발기구의 책임자 에디 푸트라 이라와디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회를 유치하기 위해 바탐 지역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