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과 이세영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일단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
'뉴하트'(2007~2008) 이후 10년 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은 지성은 현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의사 상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정통 의학드라마라기 보다는 판타지 요소를 더한 냄새가 물씬 나지만 지성의 연기력이 현실감을 더한다.
지성과 호흡을 맞추는 이세영도 전작 '왕이 된 남자'에서처럼 주인공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