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은 올해 상반기 전년 총 판매량보다 46%, 정수기는 전년 동기 대비 32% 각각 증가

26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커피머신 판매량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7년의 경우 2016년 보다 26% 성장했고,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14% 늘어났다. 2019년 상반기에만 2018년 전체 판매량보다 46% 증가했다.
전자랜드에서 정수기 판매량은 2017년에 2016년 대비 비슷한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37%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전자랜드 측은 홈카페를 즐기며 얼음이 필요한 상황이 많아진 것이 정수기 판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자랜드는 7월 구매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NH농협·BC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때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대별 최대 50만 원 캐시백을, 전자랜드 스페셜 롯데카드로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대별 최대 30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인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