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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실사+CG’ 합성영화 ‘톰과 제리’에 스칼렛 요한슨 약혼자 콜린 조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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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씨네 24] ‘실사+CG’ 합성영화 ‘톰과 제리’에 스칼렛 요한슨 약혼자 콜린 조스트 출연

실사판 영화 '톰과 제리'에 캐스팅 된 스칼렛 요한슨(오른쪽)의 약혼자 콜린 조스트(왼쪽).이미지 확대보기
실사판 영화 '톰과 제리'에 캐스팅 된 스칼렛 요한슨(오른쪽)의 약혼자 콜린 조스트(왼쪽).
미국의 인기 코미디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캐스트이자 극본가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약혼자로도 알려진 콜린 조스트가 미국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신작영화 ‘톰과 제리’에 출연하게 됐다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Deadline이 보도했다.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이 작품은 왕년의 인기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톰과 제리’를 실사와 CG애니메이션을 합성해 영화화하는 화제작으로 미드 ‘판타스틱 초능력 유닛’의 팀 스토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된다. 모레츠가 연기하는 것은 호텔에 임시로 고용된 종업원 케일라로 그 호텔에 쥐인 제리가 살고 있다고 하는 설정이다.
호텔에서의 호화로운 결혼식이 다가오면서 케일라는 제리를 쫓아내기 위해 도둑고양이 톰을 고용하지만 좀처럼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윽고 톰과 제리는 케일라의 심술궂은 상사 테렌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결탁하게 된다고 하는 스토리. 호텔 부지배인 테렌스를 마이클 페냐가 맡는다. 조스트의 역할은 밝혀지지 않았다.

스토리 감독은 자신의 제작사인 더 스토리 컴퍼니의 샤라 샘플과 함께 프로듀서를 겸한다. 신작 ‘톰과 제리’는 2021년 4월16일 전미 공개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