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신천센트럴자이는 8일 1순위 청약에서 3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159명이 몰려 평균 3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지역 분양시장이 뜨거운 것은 사실이지만 이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청약을 해주신 만큼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도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27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