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0일 ‘엑시트’가 59만7299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25만1831명이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봉오동 전투'는 이날 56만709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4만9395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