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전자랜드의 온라인 구매몰인 ‘전자랜드 프라이스 킹’에 U+특가몰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간은 냉장고, 에어컨, TV 등 12여 종, 140여 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하며, 통신 요금 할인 혜택도 지원한다. 통신 요금 할인 금액의 경우 삼품별로 다르게 책정됐다. TV는 약 1만 원에서 12 만 원까지, 에어컨은 약 5만 원에서 15만 원까지로 적용되는 식이다.
쇼핑몰 이용은 신규 모바일 고객과 기존 모바일 고객 모두 가능하다. 전자랜드 온라인 구매몰 홈페이지 또는 전용 앱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기존 전자랜드 온라인 구매몰 회원은 통합회원변경 절차 진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고객이 가전 제품을 조금 더 편안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한 전자랜드와 협업해 전용 쇼핑몰 서비스를 출시했다” 라며 “앞으로 상품 종류를 다양화하고,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오프라인 전자랜드 매장으로 확장해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