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열전] “적도의 별미음식을 치킨과 함께”…BBQ, 1인 가구 겨냥 ‘황금올리브 살치파파 치킨세트’ 출시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9월 1일, 1인 가구를 위한 신메뉴 ‘황금올리브 살치파파 치킨세트(1만6000원)’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살치파파’는 적도에 위치한 에콰도르의 국민 간식 중 하나다. 포테이토칩과 얇게 썬 소시지 위에 독일식 양배추 절임 김치 사우어 크라우트, 할라피뇨 등 다양한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별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세트메뉴는 ‘살치파파’와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4조각)’로 구성됐다. 이국적인 맛이 치킨의 풍미를 더해주고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 메뉴들이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더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춰 세계 각지의 다양한 맛을 계속 선보임으로써 젊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매김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BQ는 최근 화제의 ‘BBQ 닭껍데기’에 이어 ‘BBQ 돼지껍데기’, ‘BBQ명태껍데기’ 등 ‘껍데기 육해공 삼총사’ 뿐 만 아니라 ‘BBQ 황금알 치즈볼’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