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10월1일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Dear my dear)를 발매한다.
SM은 "첸이 앞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려서 이번 앨범 역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이라면서 "새 앨범에는 총 6곡이 실린다. 한층 성숙해진 솔로 가수 첸의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첸은 2016년 10월 31일 엑소의 첫 유닛 '엑소-첸백시'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누렸다. 첸은 드라마 OST, 다른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노래를 커버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첸이 영상을 네 개 올렸을 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첸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는 11일부터 온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