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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태양광 입찰에서 미달사태…소프트뱅크, 330메가와트 용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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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태양광 입찰에서 미달사태…소프트뱅크, 330메가와트 용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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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실시한 태양광 입찰에서 미달 사태를 빚었다. 소프트뱅크는 이번 입찰에서 330메가와트의 용량을 확보했다.
인도정부가 실시한 태양광 입찰이 미달 사태를 빚은 가운데 소프트뱅크는 330메가와트 용량을 확보했다고 현지 전문매체인 클린테크가 15일(현지시간) 전했다.

인도 태양에너지공사(SECI)가 실시한 전국 수준의 태양광 발전 경매에서 원래의 입찰 용량인 1.2기가와트 중 단지 480메가와트의 용량만 낙찰됐다. SB에너지는 GRT쥬웰러와 함께 총 600MW의 용량에 대한 입찰에 참여했다. SECI는 기술 라운드에서 입찰받은 용량의 80%만 낙찰시켰다.

SB에너지는 인도의 주요 재생 에너지 개발자 중 하나다. 소프트뱅크, 바르티엔터프라이즈, 폭스콘 테크놀로지의 합작 투자 회사로 최대 임계 값에 입찰가를 맞추고 GRT 쥬웰러가 획득한 용량의 거의 3배를 얻어냈다. SB에너지는 450메가와트의 용량을 개발하기 위해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SECI는 330메가 와트만 낙찰시켰다.

한편 GRT 쥬웰러는 130메가와트의 용량을 낙찰받았다.

이는 SB에너지의 승리로 여겨지고 있다. 올해 초 SB에너지는 구자라트 정부가 금융 입찰 완료 후 프로젝트 할당을 거부하면서 250메가와트 용량을 잃었다.

SB에너지는 1년 전에 개발자에게 3기가와트의 용량을 제공하는 인도 최대 태양광 입찰에서 1.8기가와트의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입찰했다. 기술 라운드가 끝날 무렵 SB에너지는 1.1 기가와트의 용량을 확보했지만 할당받지 못했다. SECI가 제공한 3기가와트 중 2.4기가와트에 대한 용량 할당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신재생 에너지부는 일부 개발자들이 관세 입찰을 추진하기 위해 카르텔을 형성했다는 사실을 알고 할당을 취소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