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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80회 오창석, 정한용에 친손주 고백…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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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태양의 계절' 80회 오창석, 정한용에 친손주 고백…몇부작?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80회에는 황사장(황범식 분)이 남긴 유언을 들은 김유월(오태양, 오창석 분)이 병원으로 장회장(정한용 분)을 찾아가 친손주라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80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80회에는 황사장(황범식 분)이 남긴 유언을 들은 김유월(오태양, 오창석 분)이 병원으로 장회장(정한용 분)을 찾아가 친손주라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2TV '태양의 계절' 80회 예고 영상 캡처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80회에는 황사장(황범식 분)이 남긴 유언을 들은 김유월(오태양, 오창석 분)이 병원으로 장회장(정한용 분)을 찾아가 친손주라고 밝히는 반전이 그려진다.

부제 <이제야 알게 된 진실>로 공개된 '태양의 계절' 8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장 회장이 깨어났다는 소식에 병실로 찾아간 장정희(이덕희 분)와 장숙희(김나운 분)네 가족은 장 회장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한다.
장정희는 장 회장에게 "아버지. 정희에요.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물어본다. 대답이 없는 장 회장을 본 홍지은(김주리 분)은 "할아버님 우리 못 알아보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기억상실을 걱정한다.

42년간 때를 노린 최태준은 장 회장이 기억이 없다는 소식에 '양지는 이제 나와 광일(최성재 분)이 거야'라며 좋아라 한다. 더 나아가 태준은 장 회장을 금치산자(성년후견인)로 만들어 그의 전 재산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한편, 정도인(김현균 분)은 유월(태양)과 임미란(이상숙 분)에게 최태준에게 독살당한 황사장(황범식 분)의 유언을 전한다.

정도인은 유월을 따로 불러서 "가서 장 회장님께 자네가 누군지 말씀 드리게"라며 장 회장을 찾아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월은 "기억을 못하신다네요. 이제 제가 누구라고 밝힌들 소용없게 되 버렸어요"라며 실망감을 드러낸다.

마침내 숙희네는 오태양이 장정희의 친아들이라고 의심한다. 숙희는 남편 박재용(유태웅 분)과 아들 민재(지찬 분) 등 가족들에게 "나 알 것 같아. 오태양이 누군지"라며 장정희의 죽은 애인 아들이라고 밝힌다.

마침내 정도인은 유월의 집을 직접 방문해 "영감님께서 유언을 남기셨네"라며 변호사(손선근 분)를 통해 황 사장의 유언 내용을 전달한다.
유언장 내용을 듣고 깜짝 놀란 유월은 병원으로 장 회장을 찾아간다.

유월이 "할아버지. 할아버지 장손주 유월입니다"라고 말하자 장 회장이 유월을 쳐다봐 기억 회복 기대감을 높인다.

황 사장이 유월에게 남긴 유언은 과연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태양의 계절'은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5회 연장을 결정, 105부작으로 오는 11월 1일 종영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