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마켓 열전] 100명 넘긴 CJ대한통운 ‘글로벌 아이콘 리더’, 전 세계에 CJ 생활문화 전파 ‘첨병’

공유
0


[마켓 열전] 100명 넘긴 CJ대한통운 ‘글로벌 아이콘 리더’, 전 세계에 CJ 생활문화 전파 ‘첨병’

전 세계 15개국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아이콘 리더…조직내 변화·혁신 주도

center
CJ대한통운은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법인과 뉴패밀리사 임직원들에게 CJ 문화를 전파하고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Global ICON Leader(글로벌 아이콘 리더)’가 100명을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Global ICON Leader 워크샵에 참여한 ICON Leader들이 CJ대한통운 박근희 부회장(사진 아래 첫째줄 중앙)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1. 사내운동회에 참석한 CJ대한통운 인도네시아 ICON Leader 윌리(Willy)는 동료들과 한복을 맞춰 입고 흥겹게 울려 퍼지는 K-POP ‘붐바스틱’ 음악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 운동회에 참여한 60여명의 임직원들은 다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K-POP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 뉴패밀리사 중국 CJ로킨 ICON Leader 쉬에친(Xueqin)은 중추절을 맞이해 ‘수상한 그녀’ 중국 리메이크판 ‘20세여 다시 한번’을 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월병과 다과를 나눠먹는 Movie Day를 기획했다. 4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 영화를 본 이후 구성원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라며 오리지널 한국어판도 꼭 다시 보자고 입을 모았다. (중국 쿤산)

글로벌 사업확장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Global ICON Leader’를 통해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CJ 문화와 한류를 전파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외법인과 뉴패밀리사임직원들에게 CJ 문화를 전파하고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Global ICON Leader(글로벌 아이콘 리더)’가 100명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ICON(Innovation, Communication, Outcome, eNcouragement) Leader는 조직문화 변화에 앞장서는 에이전트로서 CJ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임직원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조직문화 활동 ICON DAY를 마련하고 칭찬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직장 내에 신바람 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 62명과 해외 39명을 포함한 총 101명의 ICON Leader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ICON Leader들 중 30명 이상은 해외국적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이다.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ICON Leader의 경우 자신이 속한 조직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여러 회사 간의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대와 M&A를 통해 새롭게 가족이 된 뉴패밀리사, 현지 해외법인 임직원들에게 ONLYONE 정신과 강유문화와 같은 CJ만의 생활문화와 경영철학을 전파하고 한국에 위치한 본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글로벌기업 조직문화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매년 15개국에 있는 아이콘리더들을 한자리에 모아 변화혁신 역량을 전이하고 ICON Leader들간 교류할 수 있는 ‘Global ICON Leader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는 84명의 ICON Leader 들이 한국에 모여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또 선진화된 국내 사업장과 인프라 투어를 통해 주요사업과 사례들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확장과 조직 내 변화혁신을 위해 Global ICON Leader를 추가 선발해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 대표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M&A 기반의 글로벌 성정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중국·인도·동남아는 물론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미국 물류사업 확대 본격화에 나섰다.

현재 CJ대한통운은 37개 국가와 148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266개의 해외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임직원수는 2만1147명으로 전체 임직원수 2만7527명의 76.8%를 차지하며 올해 상반기 CJ대한통운의 글로벌부문 매출은 전체의 42.3%에 해당하는 2조1027억 원에 달한다.

또 CJ대한통운은 국내외 임직원들의 글로벌 전문성 함양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학·직무·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사업전략과 물류 노하우를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6월에도 전 세계 17개국 물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회사 소속 물류 전문가 43명이 참가하는 ‘물류 올림픽’을 개최해 물류 운영과 영업 역량을 겨루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