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츈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약 1000명의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 16위에 올랐다.
엣시엔 현재 핸드메이드 물건과 사진, 그림, 빈티지 제품 등을 판매할 수 있고 약 150여개 국가에서 240만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엣시는 아티스트들이 공급한 개성 넘치는 상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아마존이 넘보기 어려운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츈은 또 엣시가 여성 인력을 많이 고용하고 있는 데 주목했다.
아마존과 이베이의 경우 여성 직원의 비율이 각각 41.7%, 40%인데 비해 엣시는 55.8%다.
엣시는 또 리더십 위치에 있는 남녀 간부들의 비율이 50대 50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어 남성 간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대부분의 기술회사들과사뭇 다른 분위기라고 포츈은 전했다.
그러나 엣시에선 여성 기술 인력이 전체의 38.4%를차지하고 있고 이는 이베이나 구글, 페이스북보다 높은 비율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