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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로봇업체 클라우드마인즈, 5억 달러 규모 미 증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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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中 로봇업체 클라우드마인즈, 5억 달러 규모 미 증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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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클라우드 기반 로봇업체 클라우드 마인즈가 5억 달러 규모의 미국 증시 상장(IPO)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사진=클라우드 마인즈 홈페이지

중국의 클라우드 기반 로봇업체 클라우드 마인즈가 5억달러 규모의 미국 증시 상장(IPO)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S&P 글로벌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소식통은 이 회사가 소프트뱅크가 관여하는 가운데 IPO에 앞서 민간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그러나 정확한 IPO 날짜를 밝히진 않았다.

닛케이에 따르면 클라우드 마인즈는 지난 8월 미국 증시에 상장하려던 계획을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 회사에 대한 유력한 투자업체인 소프트뱅크는 투자한 다른 업체들이 잇따라 상장한 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클라우드 마인즈는 지난 7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가 주도한 3억 달러 규모 유치 등 몇몇 투자 유치 라운드를 거쳐 뉴욕 증권거래소에 5억 달러 규모의 상장을 하겠다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주식공개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중국 베이징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고 로봇을 클라우드상에서 인공지능에 연결해 온보드 프로세싱과 전력 수요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로봇 시스템과 관련된 제품 및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세계 최초의 회사"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올해말까지 3억5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마인즈의 매출은 8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20%는 미국에서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수익이 변동성이 크고 주문 및 배송의 배치에 따라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