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이 터키 1부리그 트라브존스포르에 소속된 23세의 터키대표 GK 우르칸 차키르의 영입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미러’지가 보도했다.
이 미디어에 의하면, 차키르의 대리인이 이 선수에 대한 리버풀로부터의 흥미를 인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1월 이적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내년 여름이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TURKISH FOOTBALL’의 인터뷰에서 차키르의 대리인은 “리버풀은 우르칸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잉글랜드의 ‘빅4’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차키르에 대해서는 또 다른 클럽에서도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리버풀은 이 터키대표 골키퍼를 차지할 수 있을 까? 내년 이적시즌이 주목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