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마트뮈트 아틀랑티크에서 열린 님과 2019-2020 리그앙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살 신예 공격수 조쉬 마자(잉글랜드)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보르도는 후반 13분 해트트릭의 주인공 마자의 도움을 받은 니콜라 드 프레빌의 쐐기골에 이어 후반 31분과 후반 42분에 연속골을 터트린 오타비오의 득점포가 이어지면서 6-0 대승을 완성했다.
랭스전을 앞두고 가벼운 무릎 통증으로 경기를 뛰지 않았던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일찌감치 팀 승리가 예상되면서 휴식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고 쉬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