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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무리뉴 "손흥민 선수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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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무리뉴 "손흥민 선수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 10일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 중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토트넘의 손흥민이 지난 10일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경기 중 전반 12분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지 10여일 됐지만 손흥민 선수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좋아한다.”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 선수를 극찬하고 나섰다.0000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홍콩에서 열린 2019 AFC 어워즈서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 이란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등 쟁쟁산 선수를 제치고 아시아 최고의 국제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 지난 시즌 공수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토트넘의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진두지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도 포함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손흥민은 2015년, 2017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아시아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유명축구 매체 ‘풋볼런던’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인성도 훌륭하다. 손과 같은 팀에서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구단 모두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은 “손흥민 선수 다음에 발롱드로 수상하자” “아시아선 누구도 넘볼수 없는 선수”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