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시티 존스가 남편 찰스 가드 사이에 첫째아이를 임신 중임이 밝혀졌다. 4일(현지시간) 열린 주연작 ‘더 에어로넛츠(The Aeronauts)’의 프리미어에 검은 드레스로 등장한 펠리시티. 부풀어 오른 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임신설이 나돌았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 펠리시티의 대리인이 ‘People’지에 임신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펠리시티는 ‘에어로넛츠’의 촬영 첫날 타던 기구가 땅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하면서 한순간 목을 움직이지 못하면서 등뼈가 부러진 줄 알았다고 할 정도의 충격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부상을 입지 않고 영화를 끝낼 수 있었다. 게다가 이번엔 경사스러운 임신소식까지 전했다. 태어날 아기가 누구를 닮을지 궁금하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