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앱을 이용해 진행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앱을 제작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복잡한 개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웹 페이지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앱까지 개발하는 것에는 기획과 개발, 디자인 등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예산도 소요된다. 게다가 많은 리소스를 투입 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않아 개발사와 의뢰사가 소송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멀티 스크린에 따른 개발 비용이 증가되고, 유지보수 비용도 증가돼 사업 모델들이 경영 위험에 처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가운데 펜씨업소프트(대표 김종관)가 최근 ‘앱풀(APPOOL)’이라는 스마트 앱 자동 빌더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페이지를 보유하고 있다면 홈페이지 주소만 입력하고 애플리케이션 이름 입력, 앱 아이콘을 등록하고 나면 1분 이내에 스마트 앱이 자동 빌드 되는 것이 특징이다.
펜씨업소프트 관계자는 “많은 스타트업,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표들이 쉽게 앱을 제작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